[날씨톡톡] 절기상 '소설', 한낮 온화…밤부터 중부·전북 비 살짝
오늘은 겨울의 두 번째 절기 소설입니다.
첫눈이 내리는 시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 눈 소식은 없지만, 낮 동안 날이 흐리고 온화하겠습니다.
가수 백예린이 부른 노래 '노벰버 송'과 함께 날씨 알아보시죠.
SNS에는 스무 번째 절기 소설을 맞이해서 김장 등 겨울 준비한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오늘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은 14도, 광주 18도, 강릉 19도, 제주는 20도 안팎으로 오르겠고요.
동해안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해가 지고 나면 크게 쌀쌀해지니까요.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다가 서쪽부터 차츰 흐려지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한데요.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작은 불씨도 잘 살펴주셔야겠습니다.
밤부터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전북에 비가 오겠습니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에 5mm,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 전북으로 1mm 안팎으로 비의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내일 오전에 비가 그쳤다가,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중북부 지역에 눈이 오겠습니다.
모레 금요일에는 충청과 호남, 제주에 눈이나 비가 찾아오겠습니다.
눈의 양은 적게는 1에서 많게는 3cm가 되겠고요.
모레 금요일부터 영하권 추위도 찾아오겠습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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